따뜻한 봄바람에 꽃놀이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동차 또는 대중교통 등을 통해
여행을 다니고 계시죠?
차량을 통해 여행을 떠난다면,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가 있습니다!
2018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7년 동기 대비 4월의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대체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정답은 바로 ‘졸음·주시태만’
2018년 4월의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22명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00km 주행 시 1초간 약 28m를 주행하게 되고
4초를 주행할 경우 약 100m 이상 주행하게 됩니다.
만약, 4초 이상 졸게 되면 안전거리 100m를 유지하더라도 추돌사고가 발생하게 되며
상습정체구간을 만날 경우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됩니다.
졸음운전은 주로 운전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로가 겹쳐 속도 감각이 둔화되거나 긴장감이 풀려 발생한다고 합니다.
봄철 나들이 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1~2시간 운전 후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휴식 시 잠을 쫓을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 배워볼까요?
먼저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입니다.
장시간 꼿꼿하게 펴고 앉은 허리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먼저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옆구리와 허리의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페달을 밟느라 뻐근한 다리는 가슴 쪽으로 당기는 방식의 스트레칭이나
가볍게 발을 굴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졸음 쉼터에 잠깐 내리셨다면 더 큰 동작의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어깨와 팔, 그리고 옆구리의 근육을 깨워주며
다리도 함께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졸음운전 등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대비하여
봄철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교통수단안전점검, 교통안전관리규정 이행·확인 평가를 통해
휴식시간 준수 하지 않는 운수회사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사물인식기반 첨단단속장비를 고속도로순찰대 암행순찰차량에 장착하여
집중계도 및 단속을 지원 할 예정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시설 개선과 더불어
운전자 의식 개선을 위해 라디오 캠페인, 현수막·도로전광판 경고문구 표출 및
알람순찰 등 다양한 졸음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안전한” 봄나들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