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데이!

도로 위에서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귀신이 모두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작년 10월 31일 밤,

친구들과 할로윈 파티 약속 장소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던 중이었어요.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려던

그때!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에 부딪혀

저는 그만 세상과 안녕하고 말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 운전자.. 음주운전을 하였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일이 저에게만 일어난 건 아니에요.

저와 비슷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최근 3년 음주운전 사고 통계를 보니,

한 달 평균 약 35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

하루에 한 명 이상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거죠..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0.09%낮은 수치 범위에서의

사망사고가 많았다는 거예요!!

올해 6월부터 개정된 음주운전 기준을 살펴보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졌어요.

특히나 0.03%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소주 1잔만 마셔도 검출되는 수치라고 하네요.

이제는 한 잔만 마셔도

처벌됩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음주운전,

“음주운전하고

저와 함께 가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