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이륜차 사고 매년 증가 추세

– 최근 5년간 1일 평균 36건 발생, 매일 1명씩 사망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연평균 6.3%, 사망자수는 1.1%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최근 5년간(’14~’18년) 66,250건의 이륜차 교통사고로 2,037명이 사망하였는데, 이는 매일 36여건의 사고로 1명이 사망한 셈이다.
ㅇ 특히, 교통사고 건수의 경우 2018년 1만5천여건이 발생하여, 17년 대비 9.5%(13,730건→15,032건)가 증가하였다.

□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는 0.4%, 사망자수는 9.7%가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 추세와는 달리 이륜차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으며,

ㅇ 이륜차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이륜차 1만대당 교통사고건수는 23.8%(55건→68.1건) 증가하였고, 사망자수도 2012년 이후 1.8명~2.0명 수준에서 정체하고 있다.

□ 월별로는 최근 5년 동안 6월, 9월, 10월이 사망자수가 200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전까지 사고가 줄지 않고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7개 광역시·도별로는 ’18년 기준 이륜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세종(3.5명)이 가장 많았고, 강원·충북(3.2명), 제주(2.8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ㅇ 이륜차 1만대당 사고건수는 광주(99.4건), 제주(98.4건), 부산(88.0건) 순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공단은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주원인으로 신호위반·과속 등 난폭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의식 미흡을 꼽았다.

ㅇ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 결과, 우리나라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1884.6%(운전자)로 나타나, 100% 가까운 착용률을 보이는 교통안전 선진국과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

*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2016) : 스위스 100%, 일본 100%, 스웨덴 96∼99%, 캐나다 99%(출처: OECD IRTAD(국제도로교통사고분석센터) 연차보고서 2017)

□ 공단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단속·캠페인 시 이륜차 안전모를 제작·배포하고,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ㅇ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은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전문강사와 커리큘럼에 따라 단체 단위로 진행되며 교육문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031-8053-9822)으로 하면 된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며 덥다는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안전모는 안전띠처럼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전모 착용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붙임1.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통계 인포그래픽